부동산 관련해서 지역을 분석하는 데에 필요한 지표 중 하나인 매매가격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https://www.r-one.co.kr/rone/resis/common/main/main.do
먼저 한국부동산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R-ONE 부동산 통계뷰어를 클릭합니다.
대표적으로 아파트를 기준으로 살펴보면, 왼쪽 메뉴에서 [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]-[월간동향]-[아파트]-[매매가격지수]-[매매가격지수]를 클릭합니다.
저는 좀 길게 보기 위해 월간동향을 본 것이고, 좀 더 디테일하게 보고 싶다면 주간동향을 보셔도 됩니다.
화면 상단의 지역 선택에서 [시도별]-[상세지역선택]에서 본인이 보고자 하는 지역을 살펴봅니다.
시도별로 먼저 본 뒤에 시군구별로 선택해서 디테일을 꼭 보셔야 합니다.
화면 상단에 있는 검색 기간을 설정하면, 위의 이미지처럼 10년 동안의 흐름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.
경상북도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20년도 이후부터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
수도권 지역인 서울, 경기, 인천의 매매가격지수를 보면, 비슷하게 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.
17년 이후 서울이 두 지역에 비해 많이 오른 걸 볼 수 있고, 이를 20년부터 경기/인천에서 따라잡고 오히려 더 상승한 걸 볼 수 있습니다.
경기/인천/서울처럼 지리적으로 비슷한 거리 또는 일자리 연계성이 있는 지역끼리 묶어서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
전국으로 보면 익산과 전주도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같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
시도 단위로 확인한 뒤 시군구를 디테일하게 살펴보면, 포항의 경우는 위와 같은 차트가 나오고 있습니다.
포항의 경우는 매매가격도 올라가고, 전세도 올라가는 걸 볼 수 있습니다.
포항과 구미도 되게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.
도봉구, 노원구, 강서구, 구로구, 금천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을 보면 계속 비슷했는데 최근 3개월 이내에 강서구가 급등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.
매매가격은 왼쪽의 매매가격-평균매매가격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.
이 사이트의 자료가 저평가를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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